진주 농촌지역서 화재 잇따라
진주 농촌지역서 화재 잇따라
  • 정희성
  • 승인 2017.03.12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 농촌지역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4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께 진주시 미천면의 한 소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축사 300㎡ 가운데 200㎡가 타고, 축사에 있던 소 10마리 중 2마리가 폐사했다. 나머지 8마리는 불이 나자 축사 밖으로 도망가 묵숨을 건졌다. 불은 2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선 지난 9일에도 진주시 금산면의 한 고추 비닐하우스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비닐하우스 일부와 열풍기, 고추 등을 태워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경찰은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희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