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원이 든 손지갑을 택시에 두고 내린 60대 여성이 경찰과 택시기사의 도움으로 지갑을 되찾았다.
지난 14일 오전 7시20분께 ‘지갑을 택시에 두고 내렸다’는 다급한 신고전화가 진주경찰서에 걸려왔다. 이모(62·여)씨가 신고를 했는데 방앗간을 운영하는 이씨는 이날 설 대목을 앞두고 깨를 사기위해 택시를 탔다 뒷좌석에 지갑을 두고 내렸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씨의 탑승 장소부터 하차 장소까지 주변 CCTV를 분석하는 한편, 통행하는 택시기사를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였다.
때마침 이씨를 하차해 준 택시 운전자 김모(54)씨가 현장을 다시 찾았고 경찰에게 지갑을 돌려줬다.
정희성기자·김귀현수습기자
지난 14일 오전 7시20분께 ‘지갑을 택시에 두고 내렸다’는 다급한 신고전화가 진주경찰서에 걸려왔다. 이모(62·여)씨가 신고를 했는데 방앗간을 운영하는 이씨는 이날 설 대목을 앞두고 깨를 사기위해 택시를 탔다 뒷좌석에 지갑을 두고 내렸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씨의 탑승 장소부터 하차 장소까지 주변 CCTV를 분석하는 한편, 통행하는 택시기사를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였다.
때마침 이씨를 하차해 준 택시 운전자 김모(54)씨가 현장을 다시 찾았고 경찰에게 지갑을 돌려줬다.
정희성기자·김귀현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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