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작년 건강증진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및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군은 경남도가 주최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0일 창원 인터네셔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비롯해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치매예방, 구강, 비만, 아토피·천식예방, 여성·어린이 특화사업 등을 다루며 함안군에서는생애주기·생활터별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및 서비스제공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생애주기·생활터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대상 건강체험방 운영을 비롯하여 임산부 및 영아, 아동·청소년, 직장인(공무원 및 기업체), 일반인, 노인대상 걷기캠페인, 보건교육 및 홍보관 운영 등이 있다. 또, 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최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2015년 사업 운영 시 보건소 주도형에서 주민주도형으로 지역에서 형성된 주민리더를 활용한 주민주도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취약지역 대상자들의 건강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군은 경남도가 주최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0일 창원 인터네셔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비롯해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치매예방, 구강, 비만, 아토피·천식예방, 여성·어린이 특화사업 등을 다루며 함안군에서는생애주기·생활터별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및 서비스제공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2015년 사업 운영 시 보건소 주도형에서 주민주도형으로 지역에서 형성된 주민리더를 활용한 주민주도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취약지역 대상자들의 건강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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