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시35분께 김해시 장유 신문동의 모 아파트 15층 김모(40)씨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아파트 내부 60여㎡를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불을 끄려던 집주인 김씨는 팔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가 거실에서 모형자동차의 기름탱크에 휘발유를 넣고 리모컨으로 작동하다가 모형차에서 흘러나온 휘발유에 불이 붙은 것으로 드러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아파트 내부 60여㎡를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불을 끄려던 집주인 김씨는 팔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가 거실에서 모형자동차의 기름탱크에 휘발유를 넣고 리모컨으로 작동하다가 모형차에서 흘러나온 휘발유에 불이 붙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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