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진주시 이반성면 평촌리 한 농가 축사에서 80대 할머니가 키우던 소에 부딪혀 숨졌다. 이날 다른 축사에서 일하다 돌아온 가족이 쓰러져 있는 A(86)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
소방관계자는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가족이 A씨를 집안 거실로 옮겨 놓은 상태였으며 외상은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도착 당시에는 호흡이 있었지만 이송도중 호흡이 멈췄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소용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A씨는 어미소가 새끼를 낳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축사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관계자는 “갈비뼈 등에 손상이 난 것으로 볼 때 어미소가 흥분하면서 충격이 가해 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소방관계자는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가족이 A씨를 집안 거실로 옮겨 놓은 상태였으며 외상은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도착 당시에는 호흡이 있었지만 이송도중 호흡이 멈췄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소용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A씨는 어미소가 새끼를 낳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축사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관계자는 “갈비뼈 등에 손상이 난 것으로 볼 때 어미소가 흥분하면서 충격이 가해 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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