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난 ‘3·20사이버 테러’와 유사한 방식의 악성코드가 지난달 31일 발견돼 당국이 조사 중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한 보안업체가 3·20 사이버테러에 이용된 것과 유사한 패턴의 악성코드를 발견했다고 신고해 차단 조치했다”며 “이같은 사례가 발견된 것은 3·20사이버테러 이후 처음”이라고 4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북한의 소행인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격은 3개 사이트를 경유지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 접속하면 다른 파일공유 사이트로, 이 파일공유 사이트에서는 정보통신 공제조합 사이트로 접속이 유도된다.
정보통신공제조합에 숨어 있는 악성코드가 접속자의 PC를 감염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한 보안업체가 3·20 사이버테러에 이용된 것과 유사한 패턴의 악성코드를 발견했다고 신고해 차단 조치했다”며 “이같은 사례가 발견된 것은 3·20사이버테러 이후 처음”이라고 4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북한의 소행인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격은 3개 사이트를 경유지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 접속하면 다른 파일공유 사이트로, 이 파일공유 사이트에서는 정보통신 공제조합 사이트로 접속이 유도된다.
정보통신공제조합에 숨어 있는 악성코드가 접속자의 PC를 감염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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