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간판 교체작업 중 1톤 크레인이 넘어져 2명이 사망했다.
24일 오후 12시께 함양군 함양읍 낙원사거리에서 3층 상가 간판 교체작업을 위해 투입된 1t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쓰러지면서 크레인 바스켓에 타고 있던 광고업주 A씨(63·함양읍)와 운전자 B씨(45·진주시)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B씨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함양경찰서와 소방서는 크레인이 3층 높이의 상가 간판을 교체하면서 안전바를 설치하지 않고 작업을 하려다 무게중심을 잃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24일 오후 12시께 함양군 함양읍 낙원사거리에서 3층 상가 간판 교체작업을 위해 투입된 1t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쓰러지면서 크레인 바스켓에 타고 있던 광고업주 A씨(63·함양읍)와 운전자 B씨(45·진주시)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B씨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함양경찰서와 소방서는 크레인이 3층 높이의 상가 간판을 교체하면서 안전바를 설치하지 않고 작업을 하려다 무게중심을 잃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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