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는 11일 휴가 중 여성을 상대로 강도질을 한 혐의(강도상해)로 육군 모 사단 A모(20) 상병을 검거했다.
A 상병은 지난 7일 오전 3시 15분께 밀양시 삼문동 도로에서 B(19·여)양을 인근 공터로 끌고 가 폭행하고 나서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상병이 새벽시간 술에 취해 귀가하던 B양을 뒤따라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경찰은 A 상병을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A 상병은 지난 7일 오전 3시 15분께 밀양시 삼문동 도로에서 B(19·여)양을 인근 공터로 끌고 가 폭행하고 나서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상병이 새벽시간 술에 취해 귀가하던 B양을 뒤따라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경찰은 A 상병을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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