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감나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우량감 생산을 위한 정지전정교육을 내달 7일까지 전 읍면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함양군은 관내 1200농가들이 597ha면적에 감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군은 대표 품종인 함양고종시 곶감이 지리적 표시 제39호를 획득함에 따라 자체 우량원료감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질 좋은 원료감의 안정적 생산과 품질향상으로 차별화된 명품 함양곶감을 생산하기위해 지도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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