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와 경북 등 영남권 일대를 돌며 농어촌 지역 빈집에 침입해 39여 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창원중부경찰서는 8일 상습절도 혐의로 김모(31)씨 등 3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일손이 바쁜 시기 농민들이 집을 비우고 일하러 나가면서 문단속이 허술한 점을 노린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고급 승용차를 빌려 농어촌을 돌며 총 39차례에 걸쳐 3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창원시내의 한 모텔에 하루 150만원 이상 훔치자는 목표를 세우고 범행장소 물색과 망보기, 행동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는 등 치밀한 범행 행각을 벌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장물 처분처와 여죄 여부를 수사 중이다.
창원중부경찰서는 8일 상습절도 혐의로 김모(31)씨 등 3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일손이 바쁜 시기 농민들이 집을 비우고 일하러 나가면서 문단속이 허술한 점을 노린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고급 승용차를 빌려 농어촌을 돌며 총 39차례에 걸쳐 3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창원시내의 한 모텔에 하루 150만원 이상 훔치자는 목표를 세우고 범행장소 물색과 망보기, 행동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는 등 치밀한 범행 행각을 벌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장물 처분처와 여죄 여부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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