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누비자 '탄소캐시백 인센티브' 지급
창원시, 누비자 '탄소캐시백 인센티브' 지급
  • 이은수
  • 승인 2012.12.2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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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6일 오전 시청 균형발전국장실에서 김동하 균형발전국장과 노상양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공영자전거 ‘누비자’ 최다 이용자인 송용포·박은혜 씨에게 ‘탄소캐시백 인센티브 지급’ 전달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에 누비자 이용자에게 제공된 인센티브는 300만원 상당으로 에너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누비자 이용에 따른 탄소‘탄소캐시백 인센티브 지급’ 절감량을 OK캐시백의 일종인 ‘탄소캐시백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며, 2012년 한 해 동안 연령대별 누비자 최다 이용자 9명을 대상으로 최저 27만 포인트에서 최고 68만 포인트까지 이동거리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캐시백’이란 에너지 절약형 행동 및 제품구매를 장려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로, 탄소캐시백 참여사의 제품구매 또는 서비스 이용시 탄소캐시백 포인트가 제공되고, 제공받은 탄소캐시백 포인트는 OK캐시백 가맹점이나 탄소캐시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정성철 창원시 생태교통과장은 “호주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운동선수들이 일반인보다 평균 2.8년 더 오래 살며, 특히 자전거와 노젓기 등 신체적 접촉을 하지 않는 운동이 더 수명연장에 효과가 크다”며 자전거타기 효과를 강조하고 “이번 인센티브 제공으로 시민들의 누비자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이용에 따른 환경개선 효과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유도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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