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1일 오전 진주시를 전격 방문했다.
임 장관은 이날 공군교육사령부 장병을 위문하는 한편 진주시 문산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옥순(75)씨 댁을 방문, 김 할머니를 위로했다. 김옥순 할머니는 남편인 윤정곤씨가 6·25 참전 중 부상을 당한 국가 보훈대상자였으나 남편의 사망 후 지원이 중단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주거개선사업’의 제7호 수혜자로 밝혀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연말 국무위원의 민생투어는 극히 이례적인 일로서 그동안 진주시가 복지 사각지역에 있는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좋은 세상’ 등 다양한 복지 시책들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둠에 따라 중앙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는 게 아닌 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임 장관은 이날 공군교육사령부 장병을 위문하는 한편 진주시 문산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옥순(75)씨 댁을 방문, 김 할머니를 위로했다. 김옥순 할머니는 남편인 윤정곤씨가 6·25 참전 중 부상을 당한 국가 보훈대상자였으나 남편의 사망 후 지원이 중단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주거개선사업’의 제7호 수혜자로 밝혀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연말 국무위원의 민생투어는 극히 이례적인 일로서 그동안 진주시가 복지 사각지역에 있는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좋은 세상’ 등 다양한 복지 시책들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둠에 따라 중앙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는 게 아닌 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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