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마을재생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249개의 직·간접적 일자리를 창출했다. 현재 부산에서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행복마을 만들기, 유휴 공공시설을 이용한 문화예술 공간재생 등 다양한 형태의 마을재생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은 산복도로 일원 주거지역의 역사, 문화, 경관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주민 참여형 종합마을재생 프로젝트이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서민밀집지역 마을단위의 주거, 교육, 문화, 복지 등 통합재생사업으로 현재 주민 주도로 추진되고 있다. 이들 사업의 공통점은 관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주민 주도로 추진된다는 점이며 이런 사업 형태는 자연스럽게 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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