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지나가는 시장골목미역줄기, 꼬막 쟁반, 깐 홍합이 손님을 기다리는 동안봄비 맞는 싱그러운 화분 하나일상이 흘러가는 시장골목에봄비가 전해주는 초록이야기.버스여행 (사진동호인)
봄이 깊어가면서 농민들의 손길도 바빠지고 있다. 23일 오후 진주시 문산읍 한 들녘에 물대기를 끝낸 논 앞에서 초로의 부부가 못자리 작업을 하고 있다.
따스한 봄날, 여심은 벌써 여름을 향하고 있다. 23일 오후 경상대학교 교정에 만개한 철쭉 뒤로 가벼운 옷차림의 학생들이 지나가고 있다.
22일 오후 창녕군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2 낙동강유채축제를 찾은 상춘객들이 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새벽빛에 물든 남해군 장평소류지 일출. 8만 송이의 봄꽃들이 각양각색의 색감을 자아내며 신비한 모습으로 봄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사진제공=남해군청 하철환
금배지를 달았습니다.반짝 반짝 빛나는 배지만큼반짝이는 눈과 귀로 도민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길….
들판에 매화꽃이활짝 피었습니다.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농부들의 손길이 바쁘기만 합니다.-진주시 내동면에서 /사진?ㅑ平笭키嚥丙?원장
형형색색의 튤립이 만개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16일 오후 올해 처음으로 진주시에서 도입한 튤립이 시청 광장에 만개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진달래 축제가 열린 창원시 의창구 천주산 일대에 상춘객이 몰려 봄 정취를 만끽했다.
12일 함양군 대봉산 생태숲에 노랗게 핀 복수초가 완연한 봄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