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6(금)4.25(목)4.24(수)4.23(화)4.22(월) 한약규격제도 시행과 고품질 한약 일반적으로 한약 소비자들은 시장이나 마트에서 구입한 약재나 한의원에서 처방받은 약재를 같은 한약재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두 종류의 한약재는 다르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구입한 약재는 식품용 한약재이고, 한의원, 한방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재는 의약품용 한약재이다.한약재란 한의사가 직접 처방 및 조제하는 한약의 재료를 말하며, 약물의 특성과 효능을 이용하여 질병의 치료와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약품이며, 이를 의약품용 한약재라고 말한다. 이러한 의약품용 한약재는 식약청의 안전기준에 따라 한약제조(제약)회사에서 중금속 및 농약 잔류물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2-12-05 00:00 개헌과 실질적 지방자치권 강화로 분권형 국가를 만들자 개헌과 실질적 지방자치권 강화로 분권형 국가를 만들자 민주주의 국가의 기초는 지방자치제이다. 토크빌이 오죽하면 지방자치를 민주주의의 초등학교라 하였겠는가? 하지만 우리나라 헌법의 지방자치관련 규정은 빈약하기 이를 데 없다. 결론적으로 민주주의의 토대인 지방자치에 대한 규정이 매우 취약한 헌법구조인 것이다. 우리나라 헌법 조항수 130개중 지방자치와 직접 관련된 조항은 단 두 조항(제117조와 제118조)뿐이다. 더구나 이 두 조항조차 지방자치의 구체적 내용을 포함하지 않고 대부분 법률로 정하도록 위임 또는 유보하고 있다. 이로 인해 헌법은 지방자치 보호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2-12-04 00:00 기초자치단체장 정당공천을 배제하자 기초자치단체장 정당공천을 배제하자 현대정치는 정당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으나 정당 외 다양한 참여와 함께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한국정치는 정당이 취약한 것도 문제지만 정당정치를 가장하여 자치의 근간을 왜곡시키고 있어서 이 문제의 해결이 더 절실하다. 지방자치가 재개된 지 20여년 경과되었으나 여전히 중앙정치, 국회의원 패권정치의 그늘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 정당공천으로 치러지는 현재의 기초지방선거는 공천을 미끼로 한 부패와 줄 세우기 관행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지방선거에서의 공천제가 지역주민에 의한 진정한 자치와 민주주의를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1991년 지방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2-12-0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7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