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최근 의료 대란과 이에 따른 간호학과 졸업생들의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2024학년도 간호학과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간호학과 4학년 예비 간호사 1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채용 트렌드 및 채용 상담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양산서울요양병원 △동래봉생병원 △센텀종합병원 △영도병원 △해동병원 △서울산보람병원 △이손요양병원이 참여해 병원 소개, 실제 현장에서 원하는 간호사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이는 의료 대란 속에서 치러진 간호사 채용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던지며, 간호학과 졸업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참가병원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의료계가 겪고 있는 인력 수급 문제는 매우 심각하지만, 취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우수한 인재를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최근 채용 연기로 걱정이 많았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병원들의 채용 계획을 듣고 마음이 놓였다”고 했다.
손영우 총장은 “채용 연기로 지친 학생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간호학과 4학년 예비 간호사 1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채용 트렌드 및 채용 상담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양산서울요양병원 △동래봉생병원 △센텀종합병원 △영도병원 △해동병원 △서울산보람병원 △이손요양병원이 참여해 병원 소개, 실제 현장에서 원하는 간호사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손영우 총장은 “채용 연기로 지친 학생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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