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농업인 안전교육 추진
농업기술원, 농업인 안전교육 추진
  • 박성민
  • 승인 2024.09.29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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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농작업 대행단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및 산불예방종합대책 기간(1∼3월, 11∼12월)에 고령농업인 취약계층의 영농부산물 수거 처리 불편 해소와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집중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미세먼지, 산불예방 효과와 더불어 파쇄 영농부산물을 퇴비에 활용하여 농업분야 병해충 발생 저감 효과까지 있어 우리 도에서도 농업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17개 시군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림연접지(100m 이내), 고령층, 취약층 농경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우리 도 영농부산물 파쇄 계획량은 4,678ha 7,672t으로 향후 파쇄면적과 실적을 상향조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를 위한 농작업 대행단 인력은 17개 시군에서 22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가지파쇄기를 이용하여 연중 영농부산물을 처리하고 있으나, 매년 손가락 절단, 옷끼임 등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무사고 안전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치원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 안전처리 대행단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시간 준수, 예방수칙 안내, 농업인 안전교육 이수를 필수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민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농작업 대행단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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