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거제시민상 수상자로 정영노·김환중 씨가 선정됐다.
거제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8회 거제시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자들이 제출한 공적을 심사한 결과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에 정영노(76) 씨, 산업경제·지역개발 부문에 김환중(67) 씨를 제28회 거제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정 씨는 20여 년 간 재창원거제향인회장을 맡아 향인 한마음대회, 의료봉사, 경로잔치 등을 실시했고, 매년 고향사랑기부제, 희망복지재단 기부 등 고향 사랑에 앞장서 왔다. 국제로타리 3722지구 총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 자문회의, 경남지역 부의장을 지내는 등 지역사회와 고향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씨는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남부내륙철도, 가덕신공항 건설 등 지역 주요 현안이 발생하면 지역 상공인의 중지를 모아 중앙에 건의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지역 기업체 대상 교육, 장학금지급, 모범근로자 연수 등 각종 상업 지원책 추진하는 등 지역 상공업과 산업경제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4일 열리는 제30회 거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8회 거제시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자들이 제출한 공적을 심사한 결과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에 정영노(76) 씨, 산업경제·지역개발 부문에 김환중(67) 씨를 제28회 거제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정 씨는 20여 년 간 재창원거제향인회장을 맡아 향인 한마음대회, 의료봉사, 경로잔치 등을 실시했고, 매년 고향사랑기부제, 희망복지재단 기부 등 고향 사랑에 앞장서 왔다. 국제로타리 3722지구 총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 자문회의, 경남지역 부의장을 지내는 등 지역사회와 고향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4일 열리는 제30회 거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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