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내외 소품나눔전은 29일까지
경남미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남미술협회는 ‘제16회 경남미술 경매&소품나눔전’을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경남도민의 집과 도지사 관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도시 중심의 미술시장을 도내에서도 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해 유능한 작가 발굴은 물론, 미술작품의 시장성 확대를 통해 경남미술의 발전을 선도하고 경남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4일 오후 3시 경남 도민의 집 1층 전시장에서 진행하는 현장 경매는 경남작가들의 20호 내외 엄선된 작품 30점을 대상으로 최저가에서 호가로 올라가는 보통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경매는 미술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작들을 통해 현재의 미술 경향을 확인할 수 있고 또한 작품을 직접 감상하면서 작품을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다.
경남 19개 지부 회원들이 참여하는 소품나눔전은 도민의 집과 도지사 관사에서 선보인다.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원하는 작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6호 전후 크기의 서양화, 한국화, 공예, 민화 등 20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했다.
이상헌 경남미협 회장은 “행사 수익금 일부를 앞으로 경남미술을 이끌어갈 청년작가들의 전시 지원금으로 활용해, 경남 출신 세계적 작가를 육성하기 위한 미래의 비전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경남미협 055-289-7077.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경남미술협회는 ‘제16회 경남미술 경매&소품나눔전’을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경남도민의 집과 도지사 관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도시 중심의 미술시장을 도내에서도 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해 유능한 작가 발굴은 물론, 미술작품의 시장성 확대를 통해 경남미술의 발전을 선도하고 경남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4일 오후 3시 경남 도민의 집 1층 전시장에서 진행하는 현장 경매는 경남작가들의 20호 내외 엄선된 작품 30점을 대상으로 최저가에서 호가로 올라가는 보통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경매는 미술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작들을 통해 현재의 미술 경향을 확인할 수 있고 또한 작품을 직접 감상하면서 작품을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다.
이상헌 경남미협 회장은 “행사 수익금 일부를 앞으로 경남미술을 이끌어갈 청년작가들의 전시 지원금으로 활용해, 경남 출신 세계적 작가를 육성하기 위한 미래의 비전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경남미협 055-289-7077.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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