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대산면은 지난 15일 ‘함께하는 안심파수꾼사업’의 일환으로 대산면여성자원봉사대·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100세대에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혹서기를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복나눔 꾸러미는 백설기, 젓갈, 장아찌, 라면 등으로 다채롭게 준비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경로당 47개소에는 백설기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는 마음을 전했다.
강쌍연 대산면여성자원봉사대장은 “행복꾸러미로 무더위로 지친 취약 가정의 기력 회복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영미 대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상호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여선동기자
이번 나눔 행사는 혹서기를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복나눔 꾸러미는 백설기, 젓갈, 장아찌, 라면 등으로 다채롭게 준비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경로당 47개소에는 백설기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는 마음을 전했다.
최영미 대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상호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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