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마산무용단의 ‘시류무교감-천지인’ 공연을 오는 6일 오후 5시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마산무용단은 1997년 설립되어 경남 창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 단체로, 무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다양한 공연과 학술 행사,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류무교감-천지인’은 하늘과 땅, 사람의 이야기를 춤으로 들려주는 작품으로, 전통무용과 현대무용 두 장르의 매력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대중들이 궁금해하는 두 장르의 차이를 친절한 해설로 소개해, 전통에서 현대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표현 방식을 찾아볼 수 있다.
첫 번째 순서로 ‘살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과 전통 작품을 차례로 선보여 서로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음으로 전남 진도에서 전승되는 진도 북춤과 진도 다시래기를 무대에 올린다. 진도 다시래기는 국내 현존하는 유일한 장례 민속극으로 죽은 자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고 남아있는 자의 슬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우리민족 고유의 문화유산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창원문화재단의 ‘공연예술단체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석 무료. 7세 이상 관람가. 문의 마산무용단(010-3133-4363).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마산무용단은 1997년 설립되어 경남 창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 단체로, 무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다양한 공연과 학술 행사,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류무교감-천지인’은 하늘과 땅, 사람의 이야기를 춤으로 들려주는 작품으로, 전통무용과 현대무용 두 장르의 매력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대중들이 궁금해하는 두 장르의 차이를 친절한 해설로 소개해, 전통에서 현대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표현 방식을 찾아볼 수 있다.
첫 번째 순서로 ‘살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과 전통 작품을 차례로 선보여 서로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창원문화재단의 ‘공연예술단체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석 무료. 7세 이상 관람가. 문의 마산무용단(010-3133-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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