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가 창원 재도약과 국가산업단지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며 ‘글로컬대학 30’ 지정을 위해 혁신을 꾀하는 등 역략을 결집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2일 국제세미나실에서 ‘글로컬대학 30’ 및 ‘RISE 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필요한 구성원들의 지지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직원협의회(회장 이성호)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 행정 주체인 직원을 대표하는 직원협의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대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이끄는 추진위원회로부터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와 핵심 전략, 구체적 실행계획 등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주요 핵심 전략인 △개방과 연계 협력을 통한 캠퍼스 확장(HUB-SPOKE전략) △수요 기반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혁신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학사구조혁신 등에 대한 대학 구성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이성호 직원협의회장은 “경남대는 지난 78년간 15만 명의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사회 전 분야를 선도해 온 명문사학”이라며 “경남대 ‘글로컬대학 30 사업’ 본 지정은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넘어 지역산업구조의 변화와 고도화를 이끌어 내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혁신 생태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2일 국제세미나실에서 ‘글로컬대학 30’ 및 ‘RISE 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필요한 구성원들의 지지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직원협의회(회장 이성호)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 행정 주체인 직원을 대표하는 직원협의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대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이끄는 추진위원회로부터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와 핵심 전략, 구체적 실행계획 등에 대해 논의됐다.
이성호 직원협의회장은 “경남대는 지난 78년간 15만 명의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사회 전 분야를 선도해 온 명문사학”이라며 “경남대 ‘글로컬대학 30 사업’ 본 지정은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넘어 지역산업구조의 변화와 고도화를 이끌어 내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혁신 생태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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