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씨앤아이 조사…유효 응답자 100인 이상 단체장 중 2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민선 8기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19일 경남도에 따르면 스트레이트 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진행한 ‘민선 8기 광역단체장 2년 직무수행 평가’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광역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 유효 응답자가 100인 이상이었던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경상북도,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중 ‘잘함’ 응답을 가장 많이 받은(49.2%)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이어 박완수 경남지사가 44.2%를 받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유효 응답자가 100명 이상이었던 6개 광역단체장 중 오세훈 서울시장의 경우 ‘잘함’ ‘39.4%, ‘못함’ 46.0%, 유정복 인천시장이 ‘잘함’ 31.3%, ‘못함’ 51.3%, 부산 박형준 부산시장이 ‘잘함’ 34.8%, ‘못함’ 54.4% 등 부정 평가가 압도적인 가운데 박완수 지사는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실시한 5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6위를 기록해 4월 대비 9위에서 6위로 3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올해 5월 광역단체장 평가 결과에 따르면 광역자체단체장 긍정평가에서 박완수 지사는 지난 4월 49.9%에서 5월 49.2%로 0.7%포인트 감소해 3단계 상승했다. 긍정평가가 감소했지만 순위가 상승한 것은 전국평균 긍정평가가 4월 51.1%에서 5월 47.64%로 3.47% 감소했으나 경남은 감소폭이 0.7%로 전국 평균에 비해 소폭 감소하면서 오히려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리얼미터 조사에서 경남은 전국 광역단체 중 ‘주민 생활 만족도’ 긍정평가 지수 상승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5월 권역별 주민 생활 만족도 긍정평가에서 지수 경남은 63.4%로, 전월 60.7%에 비해 2.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며 전국 5위다.
19일 경남도에 따르면 스트레이트 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진행한 ‘민선 8기 광역단체장 2년 직무수행 평가’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광역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 유효 응답자가 100인 이상이었던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경상북도,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중 ‘잘함’ 응답을 가장 많이 받은(49.2%)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이어 박완수 경남지사가 44.2%를 받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유효 응답자가 100명 이상이었던 6개 광역단체장 중 오세훈 서울시장의 경우 ‘잘함’ ‘39.4%, ‘못함’ 46.0%, 유정복 인천시장이 ‘잘함’ 31.3%, ‘못함’ 51.3%, 부산 박형준 부산시장이 ‘잘함’ 34.8%, ‘못함’ 54.4% 등 부정 평가가 압도적인 가운데 박완수 지사는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실시한 5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6위를 기록해 4월 대비 9위에서 6위로 3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올해 5월 광역단체장 평가 결과에 따르면 광역자체단체장 긍정평가에서 박완수 지사는 지난 4월 49.9%에서 5월 49.2%로 0.7%포인트 감소해 3단계 상승했다. 긍정평가가 감소했지만 순위가 상승한 것은 전국평균 긍정평가가 4월 51.1%에서 5월 47.64%로 3.47% 감소했으나 경남은 감소폭이 0.7%로 전국 평균에 비해 소폭 감소하면서 오히려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리얼미터 조사에서 경남은 전국 광역단체 중 ‘주민 생활 만족도’ 긍정평가 지수 상승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5월 권역별 주민 생활 만족도 긍정평가에서 지수 경남은 63.4%로, 전월 60.7%에 비해 2.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며 전국 5위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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