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늘품안에 빌드 UP 프로그램 일환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진안고원 힐링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힐링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진주교대 예비교사 20명과 초·중학생 20명을 서로 매칭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대상 초·중학생들의 일상생활지원 및 자연과 문화콘텐츠로 몸과 마음의 건강한 채움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마이산 탑사 트레킹 △홍삼을 이용한 스파테라피 △맑은 에너지를 채우는 숲치유+곱돌명상 △쉼과 온기를 나누는 모닥불(불멍) 추억 △청정 자연 ‘진안고원 치유숲’ 만나기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힐링 아카데미’에 참여한 문00 중학생은 “대학생 형, 누나들과 함께 마이산의 정기를 느끼며 본 탑사의 모습은 너무 신기하였고, 특히 홍삼스파의 추억은 잊을수가 없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외숙 교육장은 “이번 힐링 아카데미 활동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한 채움이 이루어져, 일상생활을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라며 “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