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8개 시·군 평가
경남에서 진주시와 함안군의 교통행정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교통행정 평가 결과에서 시 지역에서는 진주시가 최우수, 거제시·김해시가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군 지역에서는 함안군이 최우수, 고성군·거창군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는 국토교통부가 평가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때 인구 30만 이상 시 지역 중 전국 1위를 하면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공영주차장 확보율·교통 예산 집행률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함안군 역시 국토교통부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전국 군 지역 1위를 했고, 전기차 보급과 노선버스 안전 점검 실적이 높은 점이 인정됐다.
경남도는 최우수 시·군에 각각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우수 시·군에 각각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경남도는 대학,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22개 지표를 대상으로 지난해 시·군 교통행정을 평가했다.
김순철기자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교통행정 평가 결과에서 시 지역에서는 진주시가 최우수, 거제시·김해시가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군 지역에서는 함안군이 최우수, 고성군·거창군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는 국토교통부가 평가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때 인구 30만 이상 시 지역 중 전국 1위를 하면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공영주차장 확보율·교통 예산 집행률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최우수 시·군에 각각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우수 시·군에 각각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경남도는 대학,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22개 지표를 대상으로 지난해 시·군 교통행정을 평가했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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