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회 통영시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배윤주 의원은 버스 노동자들의 주장인 격일 근무제 폐지와 임금 처우 개선, 그리고 통영 시내버스 운영 시스템에 대해 전면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버스 노동자들은 새벽에 운전을 시작하면 하루 15∼16시간씩 장시간 근무로 심한 피로 누적 문제와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 증가로 시민 안전 문제가 위협 받을 수 있다며 통영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적자 노선을 운영하는 민간사업자에게 재정보조금으로 100억 원에 가까운 재정을 지원하고 있지만 검증 공개가 제대로 되지 않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회계사를 통해 매년 횟 실사 및 검증으로 버스업체를 감사한다고 하지만 집행 결과는 어떠한지, 개선돼야 하는 점들은 뭐가 있는지 알 수가 없어 공공성을 띈 통영시 버스 운영예산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우리 시민들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배 의원은 통영시 버스 운영시스템에 대해 시민 공론화 과정을 가질 것을 제안했다.
시민, 전문가, 행정 등 이해관계자들의 공론화 과정을 통해 우리 통영시의 상황에 가장 최적화된 버스운영 시스템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금처럼 버스회사에서 재정을 보조하는 민영제, 수입금을 공동 관리하는 준공영제, 노선을 시가 갖고 직접 운영하는 직영 공영제 가운데 어떤 방식이 시민들에게 더 크니 편익을 제공하는지 검토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배 의원은 이번을 계기로 우리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버스 운영시스템을 개선해서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만족할 만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손명수기자
배 의원은 버스 노동자들은 새벽에 운전을 시작하면 하루 15∼16시간씩 장시간 근무로 심한 피로 누적 문제와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 증가로 시민 안전 문제가 위협 받을 수 있다며 통영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적자 노선을 운영하는 민간사업자에게 재정보조금으로 100억 원에 가까운 재정을 지원하고 있지만 검증 공개가 제대로 되지 않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회계사를 통해 매년 횟 실사 및 검증으로 버스업체를 감사한다고 하지만 집행 결과는 어떠한지, 개선돼야 하는 점들은 뭐가 있는지 알 수가 없어 공공성을 띈 통영시 버스 운영예산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우리 시민들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배 의원은 통영시 버스 운영시스템에 대해 시민 공론화 과정을 가질 것을 제안했다.
시민, 전문가, 행정 등 이해관계자들의 공론화 과정을 통해 우리 통영시의 상황에 가장 최적화된 버스운영 시스템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금처럼 버스회사에서 재정을 보조하는 민영제, 수입금을 공동 관리하는 준공영제, 노선을 시가 갖고 직접 운영하는 직영 공영제 가운데 어떤 방식이 시민들에게 더 크니 편익을 제공하는지 검토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배 의원은 이번을 계기로 우리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버스 운영시스템을 개선해서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만족할 만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손명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