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의원 대표위원 선임
진주시의회는 지난 12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진주시 결산검사에 돌입하는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진주시의회 박미경 의원(대표위원)과 신서경 의원, 이인기 전 진주시의원, 허종현 전 진주시 문화관광국장, 정상훈 전 진주시의회 전문위원, 김양수 세무사, 이진호 공인회계사 등 7명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해 진주시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관련 서류를 바탕으로 재정 운영의 전반에 대한 검사를 수행한다.
양해영 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였는지를 철저히 검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미경 대표위원은 “진주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낭비 사례, 재정 운영의 합리성 등을 면밀하게 살펴 결산 검사가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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