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청 거창지검은 20대 여자경찰관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거창군 간부 공무원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2일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형사 1단독(판사 홍석현)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강제추행혐의로 기소한 거창군 간부 공무원 A씨에게 징역 6월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023 거창한마당축제’가 끝난 뒤 교통정리와 치안유지에 힘쓴 경찰지구대 직원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회식자리에서 여경의 손을 잡고 강제로 끌어안는 혐의를 받고 있다.
선고공판은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에서 열린다.
김상홍기자
검찰은 2일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형사 1단독(판사 홍석현)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강제추행혐의로 기소한 거창군 간부 공무원 A씨에게 징역 6월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023 거창한마당축제’가 끝난 뒤 교통정리와 치안유지에 힘쓴 경찰지구대 직원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회식자리에서 여경의 손을 잡고 강제로 끌어안는 혐의를 받고 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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