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경탁 경남은행 은행장 취임 1년 “대내외 위기극복 성장기반 마련”
예경탁 경남은행 은행장 취임 1년 “대내외 위기극복 성장기반 마련”
  • 황용인
  • 승인 2024.04.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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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책 성과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은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지역경제 생태계에 큰 힘이 되는 은행‘이라는 경영철학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해 왔다.

예경탁 은행장은 그 동안 대내외적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지역 상생‘과 ’따뜻한 금융‘의 가치 실현은 물론 수도권 영업 기반 확대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힘써 왔다.

이러한 의지표명을 바탕으로 BNK경남은행은 전체 기업대출의 약 91%인 24조8000억 원(2023년 12월말 기준)을 중소기업에 지원할 만큼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책을 펼치며 지역 경제 생태계에 힘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1월에도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미래 유망산업, 수출기업 등에 2500억 원 규모의 보증한도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스타트업 육성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긴급히 자금지원이 필요한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과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특별자금’ 규모를 대폭 확대했으며 소상공인들에게 무료로 마케팅, 홍보, 법률,세무 등 다양한 컨설팅과 함께 장·단기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희망드림센터’ 2호점을 울산에 추가 개소했다.

또한 지난 2월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3억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제작해 6150세대에 전달했으며 여름과 겨울에 약 16000세대에 계절용품을 전하기도 했다.

NK경남은행은 이러한 성과를 통해 ‘지역재투자 평가’ 3년 연속 종합 최우수 등급(경남, 울산지역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울산시 금고’ 1금고 재선정, 금융감독원 ‘포용금융 유공기관 포상’ 등의 결실을 맺었다.

예경탁 은행장은 “지난 한 해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해 대내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도 그룹의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와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든든한 은행으로서 변화와 혁신, 상생과 동행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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