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견디고 진주서 오랜만에 1위
개인기록 3시간 10분 11초
개인기록 3시간 10분 11초
“부상 때문에 입상을 못하다가 오랜만에 진주에서 1위를 하게 됐어요.”
이번 대회로 201번째 풀코스를 뛴 박천순(52·김해) 씨가 3시간 10분 11초라는 기록으로 풀코스 여자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박 씨는 “부상으로 입상을 못하다가 오랜만에 진주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얻어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완주만 하자는 생각으로 뛰었는데 주로통제, 급수, 응원, 댐을 가로지는 코스 등이 좋아 좋은 성과로 이어진 듯하다”고 덧붙였다.
마라톤이 삶의 활력이 된다고 그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2007년 마라톤에 입문했다가 마라톤의 매력에 빠져 주 3회 출근하기 전 조깅을 하고 있다. 그런 후 출근을 하면 일의 능률이 오르고 즐기면서 일을 하게 된다”며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마라톤의 매력을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이번 대회로 201번째 풀코스를 뛴 박천순(52·김해) 씨가 3시간 10분 11초라는 기록으로 풀코스 여자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박 씨는 “부상으로 입상을 못하다가 오랜만에 진주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얻어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마라톤이 삶의 활력이 된다고 그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2007년 마라톤에 입문했다가 마라톤의 매력에 빠져 주 3회 출근하기 전 조깅을 하고 있다. 그런 후 출근을 하면 일의 능률이 오르고 즐기면서 일을 하게 된다”며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마라톤의 매력을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