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반·문화예술활동 등 운영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산청군청소년수련관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개강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강식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멘토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기소개, 2023년 활동 동영상 시청, 2024년 프로그램 안내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학교밖청소년센터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또 문화예술활동과 자격증취득지원, 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인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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