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올해부터 ‘종이 없는 연말정산’시행
자원 낭비 방지·탄소 저감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실천
자원 낭비 방지·탄소 저감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실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부터 불필요한 각종 종이 서류를 줄이는 ‘종이 없는 연말정산’을 시행한다.
‘종이 없는 연말정산’은 종이 문서의 출력을 줄여 자원 낭비 요인을 없애고 탄소 저감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돕는다. 또 교직원의 과도한 개인 정보 노출을 방지하고, 증빙 자료의 전산화·간소화로 교직원의 행정 업무를 줄인다.
김환수 재정과장은 “이번 연말정산 간소화(종이 없는 연말정산)를 계기로 앞으로 교직원들의 업무를 경감하고 자원의 낭비 요인을 없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행정 업무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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