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 사업 추진으로 도심지 변모
지난해 의령군에 심은 ‘변화의 씨앗‘이 올해는 싹을 틔워 ‘희망의 꽃’을 피울 설렘으로 새해를 맞는다. 지금까지 의령의 자부심은 충(忠)이었다. 예로부터 충의의 고장이라 불렸던 의령의 충(忠) 정신을 중심(中心)으로 풀어 의령을 경남의 중심으로 만들 각오이다. 먼저 의령의 중심 의령읍은 서동 복합행정타운 조성, 중동 도시재생, 동동 일자리 특화형 공공주택 건설 등 동서남북 4가지 각양각색 사업으로 도심지가 변모된다. 의령읍 바깥 사방(四方)도 부림산업단지, 청년 3색특구 조성, K-관광콘텐츠 중심지, 미래교육원 등 권역별 특색을 살린 종합발전계획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리는 2024년에도 의령 미래 50년을 위해 판을 깔고, 발전 계기를 마련하는 성장 토대를 단계별로 다져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