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 달간 게시판에 감사가 필요한 대상과 분야 등록
경남도 감사위원회는 2024년 1월 1일부터 한 달간 행정 부조리, 행정청의 위법·부당 행위, 공익 침해행위 등 감사 관련 도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도민의 소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터 한 달간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감사행정을 실시하기 위해 운영되는 ‘도민의 소리’는 평소 주변에 감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대상이나 분야가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감사위원회 누리집에 접속해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감사위원회에서는 이번 ‘도민의 소리’ 운영을 통해 접수된 도민 의견을 반영해 중요도, 긴급도 등을 고려한 안전, 예산, 주민생활, 인허가, 기타분야 등 5대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고, 2024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감사분야별 특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도민 의견 수렴을 통한 감사분야 발굴로 도민 눈높이에 맞는 감사행정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감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내년 1월 1일부터 한 달간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감사행정을 실시하기 위해 운영되는 ‘도민의 소리’는 평소 주변에 감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대상이나 분야가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감사위원회 누리집에 접속해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감사위원회에서는 이번 ‘도민의 소리’ 운영을 통해 접수된 도민 의견을 반영해 중요도, 긴급도 등을 고려한 안전, 예산, 주민생활, 인허가, 기타분야 등 5대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고, 2024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감사분야별 특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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