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진주 장재동 경남예술고등학교에서 해외 초청 재즈 음악가들과 미래의 예술가인 경남지역 학생들과 만나는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날 마스터 클래스에는 아르메니아 색깔의 스위스 밴드 A.L.O가 일일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 예술 교육에 나서는 한편 학생들과 짧은 협연도 진행했다.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 측은 처음 축제를 선보인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연속 마스터 클래스를 열고 전문 음악인과 지역 청소년들이 교감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