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청년농업인 영농조합법인이 지난 20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영농조합법인은 만 40세 미만 청년 5명으로 구성된 무인항공방제단으로 2021년 발족해 김해시 공동방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지원 대표는 “청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방제활동으로 지역 농업 활성화와 소득 창출을 이루고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보람되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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