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한 문인화' 진주시청 24일까지 초담먹그림회전
'친숙한 문인화' 진주시청 24일까지 초담먹그림회전
  • 백지영
  • 승인 2023.11.19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담먹그림회는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닷새간 진주 상대동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1949에서 ‘제9회 초담 먹그림회전’을 개최한다.

초담먹그림회는 문인화가 초담 전영애 선생의 문하생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2년 주기로 전시를 펼쳐왔다.

이번 전시에는 회원들과 초담 선생 등 30명이 참여해 60여 점의 문인화를 선보인다.

올해 전시는 ‘생활 속의 소품전’이라는 부제로 열린다. 과거 선비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문인화를 대중들이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해보자는 취지로 부채와 시계 등 소품에 문인화를 한 땀 한 땀 그려내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차정두 초담먹그림회장은 “많은 사람이 가까이에서 쉽게 문인화를 접할 수 있게 하고 점점 잊혀 가는 문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전영애 작품 ‘행복한 모습 그대로’.
차정두 작품 ‘새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