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북상에 침수된 도로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 10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에 시간당 6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내동 한 도로에 차들이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태풍이 지나간 뒤 푸른 하늘 말복인 10일 오후 제6호 태풍 ‘카눈’이 물러간 뒤 미세먼지 하나 없는 하얀 구름에 청명한 파란하늘을 드러냈다. 기상청은 경남지역, 태풍으로 인해 잠시 떨어졌던 낮 최고기온이 11일 31도까지 다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전망했다. 진주시 상대동/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