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진단 통해 혁신 '미래 50년 준비'… 경제 산업 기술 동향 분석자료 발간
“대전환의 시대, 급변하는 산업경제 정세 속에서 혁신 및 선제적 대응능력을 보유해 창원 성장의 구심점이 되겠습니다.”
장동화 창원산업진흥원장은 7일 “창원시 경제·산업동향 분석을 통해 미래를 예측해 창원시 산업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기업들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발 앞서서 뛰겠다”고 밝혔다.
장 원장은 이날 현장의 전문성 강화, 기업간 연결, 청년유입을 위한 문화(기술)콘텐츠 보강, 홍보전략 및 소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난 4월 취임 이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 원장은 "창원산업진흥원이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다소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것 같다"며 조직진단을 통해 혁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창원국가산단 2.0에는 대기업 유치에 중점을 두고 미래 50년을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진흥원은 급변하는 산업환경 및 정책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산업 현안의 신속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창원시 경제·산업·기술 등 동향분석자료를 발간한다.
발간분야는 △창원경제동향 △창원산업동향 △창원기술동향 △창원산업정보지 △ 창원항만·물류동향 △창원고용동향 △창원방위·항공산업동향 △창원산업인포그래픽 △창원산업단지발전방안으로, 분야별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 창원시 산업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지역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창원시 전역에 대한 물류기본계획과 마산해양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지하물류기반의 디지털 물류체계 적용을 위한 계획수립은 창원시 최초 법정계획 수준의 지역물류기본계획 수립을 통한 지역물류체계 효율화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려는 것으로 이달 최종 결과 보고를 앞두고 있다. 장 원장은 창업기업 성장 지원과 중소기업 기술 강화를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강조했으며, 1000억원 펀드 조성 목표 달성 및 2030년까지 200개 강소기업 육성을 피력했다. 나아가 고부가가치 산업의 의료 및 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으로 창원시 첨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집적 육성 및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소 수요 증가에 선제적 대응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함께 수소모빌리티 공급 확대를 대비한 수소충전소 신규 구축 및 증설 등 수소액화플랜트 구축을 통한 효율적 수소 생산 및 안정적인 공급 체계 마련, 기업의 성장과 창원시 미래전략 산업을 이끌 인력양성 추진을 언급했다. 장동화 원장은 “기업들의 인력 수요에 대비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지원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신산업 융합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발판 삼아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장동화 창원산업진흥원장은 7일 “창원시 경제·산업동향 분석을 통해 미래를 예측해 창원시 산업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기업들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발 앞서서 뛰겠다”고 밝혔다.
장 원장은 이날 현장의 전문성 강화, 기업간 연결, 청년유입을 위한 문화(기술)콘텐츠 보강, 홍보전략 및 소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난 4월 취임 이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 원장은 "창원산업진흥원이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다소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것 같다"며 조직진단을 통해 혁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창원국가산단 2.0에는 대기업 유치에 중점을 두고 미래 50년을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진흥원은 급변하는 산업환경 및 정책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산업 현안의 신속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창원시 경제·산업·기술 등 동향분석자료를 발간한다.
창원시 전역에 대한 물류기본계획과 마산해양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지하물류기반의 디지털 물류체계 적용을 위한 계획수립은 창원시 최초 법정계획 수준의 지역물류기본계획 수립을 통한 지역물류체계 효율화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려는 것으로 이달 최종 결과 보고를 앞두고 있다. 장 원장은 창업기업 성장 지원과 중소기업 기술 강화를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강조했으며, 1000억원 펀드 조성 목표 달성 및 2030년까지 200개 강소기업 육성을 피력했다. 나아가 고부가가치 산업의 의료 및 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으로 창원시 첨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집적 육성 및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소 수요 증가에 선제적 대응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함께 수소모빌리티 공급 확대를 대비한 수소충전소 신규 구축 및 증설 등 수소액화플랜트 구축을 통한 효율적 수소 생산 및 안정적인 공급 체계 마련, 기업의 성장과 창원시 미래전략 산업을 이끌 인력양성 추진을 언급했다. 장동화 원장은 “기업들의 인력 수요에 대비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지원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신산업 융합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발판 삼아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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