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종우 시장은 지난 17일 해양수산부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대상 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대상지를 찾아 직접 현장을 살폈다.
시는 지난 3월 30일 해수부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공모에 학동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과 시군역량 강화 사업을 신청했다.
시는 학동권역이 사업에 선정되면 64억 원의 사업비로 학동흑진주다목적회관 건립, 아열대테마로드 조성, 마을회관리모델링,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지구는 지난 4월 경남도 심사에 이어 이번 해수부 평가를 거쳐 5월 말께 최종 확정된다.
7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해수부 평가단은 동부면 학동리 학동마을 일원에서 현장 심사를 벌였다. 박 시장은 평가가 한창인 곳을 찾아 대상지 선정에 힘을 보탰다.
박 시장은 “조선경기 악화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모든 행정적인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에 따르면 박종우 시장은 지난 17일 해양수산부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대상 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대상지를 찾아 직접 현장을 살폈다.
시는 지난 3월 30일 해수부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공모에 학동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과 시군역량 강화 사업을 신청했다.
시는 학동권역이 사업에 선정되면 64억 원의 사업비로 학동흑진주다목적회관 건립, 아열대테마로드 조성, 마을회관리모델링,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지구는 지난 4월 경남도 심사에 이어 이번 해수부 평가를 거쳐 5월 말께 최종 확정된다.
7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해수부 평가단은 동부면 학동리 학동마을 일원에서 현장 심사를 벌였다. 박 시장은 평가가 한창인 곳을 찾아 대상지 선정에 힘을 보탰다.
박 시장은 “조선경기 악화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모든 행정적인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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