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동면 호포마을로 진입하는 35호 국도변 옹벽부의 노후 벽화 개선을 위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 북구에서 양산시로 진입하는 관문에 위치해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낙동강을 중심으로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황산공원, 물금선착장, 황산베랑길, 원동역과 매화 기찻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이미지로 담았다.
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염과 노후화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벽화 조성을 지양하고 유지관리가 쉽고 내구성이 높은 이형모자이크 타일 등을 활용한 도시경관 개선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 전반에 조성된 노후벽화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대로변을 중심으로 개선이 시급한 대상지부터 순차적으로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 사업은 부산시 북구에서 양산시로 진입하는 관문에 위치해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낙동강을 중심으로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황산공원, 물금선착장, 황산베랑길, 원동역과 매화 기찻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이미지로 담았다.
시 관계자는 “도시 전반에 조성된 노후벽화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대로변을 중심으로 개선이 시급한 대상지부터 순차적으로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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