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18일 통영시 사량도에 소재한 새통영농협 사량지점에서 도서지역 농업인 농기계수리 지원을 위한 농기계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에는 경남농협 NH농기계이동정비단, 농협영남자재유통센터 등에서 농기계기술자 10여명이 참여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30여대를 점검 수리했다.
또한 향토기업인 ㈜무학에서 200만원 상당 농기계순회수리 부품비를 지원해 어려운 시기 농업인 영농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 사량도에는 농기계수리센터가 없어 평소 농업인들이 고장난 농기계 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이번 도서지역 농업인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러한 불편함 해소는 물론 영농비 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돼 지역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양 본부장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 영농편익 증진을 위해 경남농협은 앞으로도 농기계순회수리 봉사활동을 계속 실시하여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사진 가운데0이 새통영농협 사량지점에서 도서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수리에 앞서 경남농협 NH농기계이동정비단, 농협영남자재유통센터 등의 농기계기술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에는 경남농협 NH농기계이동정비단, 농협영남자재유통센터 등에서 농기계기술자 10여명이 참여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30여대를 점검 수리했다.
또한 향토기업인 ㈜무학에서 200만원 상당 농기계순회수리 부품비를 지원해 어려운 시기 농업인 영농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양 본부장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 영농편익 증진을 위해 경남농협은 앞으로도 농기계순회수리 봉사활동을 계속 실시하여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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