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 오케스트라단 창단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KTL은 고용시장에서 소외된 장애 예술인들의 사회적 역할과 환경을 개선해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 선순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오케스트라단원 10명을 채용했다. 앞으로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은 문화·예술 연주회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소양 함양과 장애인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KTL은 장애인 인식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충원 KTL 경영지원본부장은 “장애인 예술 활동이 단순 취미나 복지가 아닌 예술 자체의 인식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직업 예술인으로서 인정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KTL은 고용시장에서 소외된 장애 예술인들의 사회적 역할과 환경을 개선해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 선순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오케스트라단원 10명을 채용했다. 앞으로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은 문화·예술 연주회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소양 함양과 장애인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KTL은 장애인 인식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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