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자매도시 울산 남구·부산 영도구 축제 개막식 참여
거창군, 자매도시 울산 남구·부산 영도구 축제 개막식 참여
  • 이용구
  • 승인 2022.10.18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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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자매도시인 울산 남구 고래축제와 부산 영도구의 영도다리축제 개막식에 이종하 부군수를 대표로 한 축하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하 방문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자매 도시들의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다시 힘찬 교류를 이어가자는 의미와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울산 남구와는 남구의 학교 급식에 3년 간 거창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는 ‘친환경 쌀 공급 협약’을 체결했으며 쌀 유통 판로 개척으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거창의 우수한 친환경 쌀의 이미지 상승 및 홍보에도 큰 성과로 이뤘다.

또 다른 자매 도시의 축제인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영도구 영도다리축제에서는 개막식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등 자매도시인 거창군의 위상을 강화하고 우호와 연대를 다졌다.

군은 그간 코로나19 등 위축됐던 국내 자매도시 간 교류를 재가동하고 보다 폭넓은 실익 중심의 교류 관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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