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0일~21일 또 장맛비…대부분 지역 낮에 그쳐
경남 20일~21일 또 장맛비…대부분 지역 낮에 그쳐
  • 박성민
  • 승인 2022.07.20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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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은 20일 밤부터 21일 오전 사이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경남남해안과 부산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을 비롯 부산, 울산 20~70mm이다. 특히 경남남해안 80mm 이상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21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수량이 집중 될 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지역간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21일 낮 12~15시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려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나,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일부 경남서부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다.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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