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대 마산세관장에 오상훈(사진·57) 서울세관 통관국장이 지난 18일 취임했다.
신임 오상훈 세관장은 지난 1985년 서울세관에 임용된 뒤 인천세관 감시국장, 4세대 국종망 추진단 개발1과장, 주일본대사관 관세참사관, 용당세관 (前 북부산세관), 서울세관 통관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오 세관장은 취임식에서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구축하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FTA 활용지원, 자유무역지역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창궐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산세관이 주도적으로 수출입기업의 고충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인 관세행정지원을 펼쳐서 함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신임 오상훈 세관장은 지난 1985년 서울세관에 임용된 뒤 인천세관 감시국장, 4세대 국종망 추진단 개발1과장, 주일본대사관 관세참사관, 용당세관 (前 북부산세관), 서울세관 통관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오 세관장은 취임식에서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구축하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FTA 활용지원, 자유무역지역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창궐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산세관이 주도적으로 수출입기업의 고충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인 관세행정지원을 펼쳐서 함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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