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남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활동 중인 ㈜에이아이바이오틱스(공동대표 마상배·마상혁)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인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R&D자금과 투자 자금을 연계 지원해 창업 도전기회를 제공한다. 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최대 7억원의 R&D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으며 TIPS 운영사로부터 후속투자 유치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에이아이바이오틱스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현장진단용 올인원RT-PCR’기술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에이아이바이오틱스는 30여년간 소아청소년과 의사로 근무한 마상혁 대표와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마상배 대표가 의기투합해 창업한 회사다.
지난해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인 미소공감과 맞춤형 유산균 미소공감 아이브를 출시했다. 특히 이번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현장진단용 올인원RT-PCR’기술은 샘플 추출과 PCR 분석을 두개의 장비에서 하도록 한 기존 시스템을 보완해 이를 하나의 장비에서 구현한다. 검사 시간도 1시간 이내로 낮춰 현장에서 바로 PCR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이아이바이오틱스는 2021년 경상남도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마케팅, 사업화, 멘토링, 창업공간 등 창업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지멘스와의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 올해 창업도약패키지 등에 선정되었으며, 부울경 스타트업데이 혁신창업리그 우수상,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등을 받았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팁스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R&D자금과 투자 자금을 연계 지원해 창업 도전기회를 제공한다. 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최대 7억원의 R&D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으며 TIPS 운영사로부터 후속투자 유치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에이아이바이오틱스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현장진단용 올인원RT-PCR’기술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에이아이바이오틱스는 30여년간 소아청소년과 의사로 근무한 마상혁 대표와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마상배 대표가 의기투합해 창업한 회사다.
지난해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인 미소공감과 맞춤형 유산균 미소공감 아이브를 출시했다. 특히 이번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현장진단용 올인원RT-PCR’기술은 샘플 추출과 PCR 분석을 두개의 장비에서 하도록 한 기존 시스템을 보완해 이를 하나의 장비에서 구현한다. 검사 시간도 1시간 이내로 낮춰 현장에서 바로 PCR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이아이바이오틱스는 2021년 경상남도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마케팅, 사업화, 멘토링, 창업공간 등 창업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지멘스와의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 올해 창업도약패키지 등에 선정되었으며, 부울경 스타트업데이 혁신창업리그 우수상,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등을 받았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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