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공도서관 통계조사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이 지난해 경상남도 공공도서관 중 도서가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관으로 영예를 안았다.
6일 올해 공공도서관 통계조사에 따르면 경상남도에서 2021년 도서대출 실적이 가장 우수한 공공도서관은 양산시립중앙도서관(41만 8214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은 2021년 하루 평균 1412권 대출로 2위를 기록한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36만 675권)과 큰 격차를 보였다.
이 같이 높은 대출실적 달성 이유로는 2021년부터 시행한 코로나 대비 대출권수 확대, 인근 작은도서관에서 도서를 받아볼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활성화, 도서 이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독서동아리 및 인문학, 독서진흥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도 양산시립 도서관의 2021년 도서대출 실적은 웅상도서관이 14만 5377권, 서창도서관이 8만 2928권, 영어도서관이 4만 6882권, 상북어린이도서관이 3만 2589권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도내 최고 대출은 양산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6일 올해 공공도서관 통계조사에 따르면 경상남도에서 2021년 도서대출 실적이 가장 우수한 공공도서관은 양산시립중앙도서관(41만 8214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은 2021년 하루 평균 1412권 대출로 2위를 기록한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36만 675권)과 큰 격차를 보였다.
이 같이 높은 대출실적 달성 이유로는 2021년부터 시행한 코로나 대비 대출권수 확대, 인근 작은도서관에서 도서를 받아볼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활성화, 도서 이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독서동아리 및 인문학, 독서진흥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도 양산시립 도서관의 2021년 도서대출 실적은 웅상도서관이 14만 5377권, 서창도서관이 8만 2928권, 영어도서관이 4만 6882권, 상북어린이도서관이 3만 2589권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도내 최고 대출은 양산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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