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만개 세척·건조 후 재공급
1회용 안 쓰기 문화 정착에 기여
1회용 안 쓰기 문화 정착에 기여
유아식판과 다회용기를 세척·건조해 재공급하는 ‘플레이트 에코 진주’가 지난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플레이트 에코 진주’는 다회용기 세척사업장이다. 카페에서 1회용 컵 대신에 다회용 컵에 커피 및 음료수를 제공하면 이용고객은 사용 후 수거함에 반납한다. 이후 지역자활센터 등이 수거해 6단계의 전문 세척을 거친 후 재공급하는 방식이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한국남동발전) 1억 원, 진주시 지원금 7000만 원, 선학로타리클럽 1000여만 원 등을 포함해 총 사업비 2억4700만 원을 들여 이현동에 188㎡ 규모의 세척사업장을 마련했다.
하루 최대 1만 개의 유아식판 및 다회용기를 세척·건조할 수 있다. 사업 운영은 저소득층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맡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렴하게 유아식판 및 다회용기를 세척해 재사용함으로써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문화의 정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수행기관인 진주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자활전문기관이다. 시청각 카페, 다사랑 간병 등 17개 사업단 170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플레이트 에코 진주’는 다회용기 세척사업장이다. 카페에서 1회용 컵 대신에 다회용 컵에 커피 및 음료수를 제공하면 이용고객은 사용 후 수거함에 반납한다. 이후 지역자활센터 등이 수거해 6단계의 전문 세척을 거친 후 재공급하는 방식이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한국남동발전) 1억 원, 진주시 지원금 7000만 원, 선학로타리클럽 1000여만 원 등을 포함해 총 사업비 2억4700만 원을 들여 이현동에 188㎡ 규모의 세척사업장을 마련했다.
하루 최대 1만 개의 유아식판 및 다회용기를 세척·건조할 수 있다. 사업 운영은 저소득층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맡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렴하게 유아식판 및 다회용기를 세척해 재사용함으로써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문화의 정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수행기관인 진주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자활전문기관이다. 시청각 카페, 다사랑 간병 등 17개 사업단 170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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