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아동학대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통영시 아동학대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 손명수
  • 승인 2021.11.21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시는 지난 19일 무전사거리 일원에서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해 ‘아동학대예방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인식개선 등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해 아동의 권리보호와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이날 광도권역(광도면, 용남면, 도산면), 도천권역(도천동, 명정동, 중앙동), 봉평권역(봉평동, 미수동, 산양읍)등 3개의 권역에서 캠페인을 동시 실시했다.

도서지역은 아동학대 예방 홍보영상물(아이마음 아이다음)을 시청하는 등 통영시 전 읍면동에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대대적인 활동을 펼쳤다.

강석주 시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아동학대 신고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없는, 아동이 행복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업무의 공공화 추진에 따라 경찰,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대응체계강화, 아동보호전담요원 추가 배치, 아동학대조사업무 전용차량 구입 등 아동학대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학대피해아동쉼터 조성으로 아동의 권익 및 안전추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손명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